"우리는 자신감을 가지고 새해를 맞이합니다"
DACHSER의 CEO인 버카드 엘링(Burkhard Eling) 씨는 과잉 생산, 인플레이션 상승, 불안정한 업계 상황으로 요약할 수 있는 2023년을 돌아보며 한마디로 물류의 특별한 호황이 끝났다고 말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2024년을 자신감 넘치고 활기차게 시작해야 할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2023년은 글로벌 공급망이 크게 완화되고 다시 정상화된 한 해였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과잉 생산과 높은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특히 항공 및 해상 운송에서 새로운 격변을 일으켰습니다. 물류의 대호황이 2023년에 끝났다는 것은 분명합니다.
완화와 정상화 - 물류 전문가이자 글로벌 시민으로서 우리는 이 두 가지 용어가 적용되지 않는 불안정한 구조와 여건 속에서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정학적 격변과 장기적인 구조적 추세로 인해 에너지, 인력, 운송 파트너 등의 비용이 계속 상승할 것입니다. 또한, 향후에도 만족스러운 품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디지털화 및 자동화, 기후 보호 조치에 대한 투자를 지속해야 합니다.전략적 방향의 결실
업계 전체가 그렇듯, 이러한 변화는 우리에게 엄청난 과제를 안겨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새해를 자신 있게 맞이할 수 있는 충분한 이유가 있습니다. 그것은 명확한 계획, 즉 2030 비전을 따르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고객을 위해 어디로 가야 하는지 잘 알고 있으며, 이미 전략적 방향의 첫 번째 결실을 거두었습니다. 즉, DACHSER의 디지털 전환은 빠르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기후 보호 조치는 회사 전체를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네덜란드, 호주, 남아프리카공화국, 이탈리아에서 인수합병을 통해 자체 네트워크를 크게 확장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는 혼재화물을 위한 글로벌 엔드투엔드 운송 솔루션의 범위를 점차 확장하고 있습니다. 항공 및 해상 화물의 운영 프로세스를 유럽 육상 운송과 연계하는 시범 프로젝트가 성공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글로벌 고객들이 가시적인 이점을 경험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성공적인 프로젝트를 통해 새해에도 많은 추진력을 얻고 있습니다."
